안정환 부인 이혜원, ‘비키니 매력, 빛나는 개미허리’

안정환 부인 이혜원, ‘비키니 매력, 빛나는 개미허리’

[고뉴스   2007-07-09 12:58:06]

(고뉴스=김지혜 기자) 잉꼬부부 안정환 이혜원 부부가 최근 인도네시아 발리로 휴가를 다녀왔다. 6월말 안정환의 휴가에 맞춰 여행을 떠난 두 사람은 여행지에서 행복 가득한 사진을 담아왔다. 휴가지 일대에서 비키니 수영복을 착용하고 여름분위기를 만끽한 이혜원은 한층 날씬해진 몸매로 눈길을 끌었다. 하얀 피부는 햇빛을 받아 빛났고, 잘록한 허리는 '개미허리'라 부르기에 모자람이 없어 보인다. 커플 사진과 함께 이혜원은 "당신이란 사람을 만나지 9년, 슬프고 힘든일도 많았지만 지금은 넘 기쁘고 행복하다고 해야 할까요. 그냥 내 옆에 당신이 있어서 행복하니까요"라며 애정 넘치는 글을 올려 시선을 끈다. 그간의 어려움보다는 지금의 행복이 너무 소중하다며 "최고가 되는 남편보다는 우리 가족한테 늘 노력하는 그런 남편, 아빠가 되는게 더 좋아요. 여보 힘내세요. 사랑해요. 그리고 난 당신의 영원한 팬이예요"라며 안정환의 아내이자 든든한 팬이 되고픈 마음을 표현했다. 두 사람의 행복 가득한 모습을 본 팬들은 "너무 예쁜 부부다. 부럽다" "잘 어울리세요" "깨 냄새가 솔솔나요. 9년째 이어온 사랑 예쁘게 간직하세요"라며 따뜻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