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시 문학★

두번 다시 지나갈 수 없는 세상

별고을 동재 2007. 11. 19. 22:13

    
    
    두번 다시 지나갈 수 없는 세상    
    때론 내 삶의 끝자락에 다다랐을때, 
    어떤일에 '참 잘했구나'하고 미소를 짓고, 
    어떤일에 
    '그때 그렇게 했었더라면 좋았을것을...' 
    이라는 후회를 하게 될까 하는 상상을 해 보곤 합니다. 
    어찌 되었건, 세상과 작별을 고할때 
    후회와 미련이 남기보다는 
    '그래도 내 인생은 좋았다'라고 
    생각할수 있는 삶이 되어야겠지요. 
    삶에는 정답이 없다지만 
    그래도 누군가 한 이야기가 가슴에 
    꼭 와 닿는것은 나만의 일은 아니겠지요. 
    "만일 내가 베풀어야할 친절이 있다면, 
    그것이 비록 
    지극히 작은 것이라 할지라도 
    내가 주어야할 좋은 것이 있다면 
    지금 당장 그렇게 하리라. 
    나는 알고 있기 때문이다. 
    나는 이 세상을 두번 다시 지나갈수 없다는 것을..." 
    - 삶이 나에게 주는 선물 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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