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요지경★

세쌍둥이 연속 출산, 자녀 7명 둔 16살 ‘소녀’

별고을 동재 2008. 2. 25. 18:01

세쌍둥이 연속 출산, 자녀 7명 둔 16살 ‘소녀’

[팝뉴스   2008-02-25 10:27:16] 

22일 BBC 등의 외신이 아르헨티나 언론을 인용해 보도한 '일곱 자녀 출산한 16살 소녀' 소식.

세 쌍둥이 딸을 출산한 지 불과 1년 만에 또 다시 세 쌍둥이 딸을 낳은 16살 소녀에게 주위의 온정이 답지하고 있는 동시에 비판의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아르헨티나 중부 코르도바에 살고 있는 16살의 소녀 '파멜라'는 최근 세 쌍둥이 딸을 낳았다. 파멜라는 약 1년 전인 15살 때 세 쌍둥이 딸을 출산한 바 있으며, 14살 때 아들을 낳은 것까지 합치면 파멜라가 돌봐야 될 자녀의 숫자는 총 7명.

청소 일을 하는 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는 파멜라는 첫 세쌍둥이 출산 후 지방 정부 및 이웃들로부터 경제적인 도움을 받았는데, 이번에 또 다시 세쌍둥이를 낳았다.

10대 중반의 나이에 벌써 7명의 자녀를 얻은 파멜라에 대해 온정과 함께 비판의 시선이 동시에 모아지고 있다는 것이 언론의 설명.

또 파멜라의 세 쌍둥이 연속 출산을 계기로 청소년 성교육에 대한 관심의 목소리도 높아지고 높아지고 있는 분위기라고 언론은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