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고 곱게 늙자★

뚱뚱한 아내와 말라깽이 남편이

별고을 동재 2008. 8. 13. 06:47

뚱뚱한 아내와
말라껭이 남편이 저녁식사를 마쳤다.
잠시후 아내가 쟁반위에
대접하나를 들고 나오면서 하는말



아내 : " 여봇!!
얼른 이리와서 약 드세요"

남편 :무슨 약인데?

아내 :어제 드신것과 같은 약이에요!!
당신 나이도 있고 해서 보약을 지은거에요
어서 이리와서 드세요"


남편 : " 싫어!!
난 보약 같은거 안먹을래"
 
라고 하면서
밖으로 뛰어 나간다.


아내 : " 당신두 꼭 저럴땐
어린애 같다니깐
빨랑 들어오세요"


 





그러자
밖에 뛰쳐 나간 남편은
이렇게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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