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朋友들 근황★

필요한 자리에 있어주는 사람

별고을 동재 2008. 9. 5. 12:29
필요한 자리에 있어주는 사람  
비처럼 음악처럼 / 김현식
  

 
필요한 사람이
필요한 자리에 있어주는 것만큼
행복도 없을거란 생각이 드네요.

보고싶을 땐
보고싶은 자리에

힘이들 땐
등 토닥여 위로해주는 자리에

혼자라는
생각이 드는 날엔
손잡아 함께라고 말해주는 자리에.


 
그렇게 필요한 날,
필요한 자리에
그 자리에 있어줄 사람이 있다는 거
너무도 행복한 일이겠죠.

문득 그런 생각이 드네요

누군가가 필요한 순간이 참 많구나 하구요.


 
무엇을 해주고
안 해주고가 아니라

행복은 내가 필요한 자리에
누군가가 있어주는 것이란 생각.
 
 
 
사소한 일로 다툰 적 있나요?
그래서 속상해 해 본적 있나요?

그럴 땐 마음에게 속삭여 주세요.

곁에 있어주는 것 만으로도
참 감사한 일이라고.


 
세상엔 필요한데
너무도 필요한데

함께 해 줄 수 없는 이름의 인연이

말 못해 그렇지
너무도 많으니까요.
 
모셔온 글입니다
 
 
 
 
비처럼 음악처럼 / 김현식
 
 
비가 내리고 음악이 흐르면
난 당신을 생각해요
당신이 떠나시던 그밤에
이렇게 비가 왔어요 
 
비가 내리고 음악이 흐르면
난 당신을 생각해요
당신이 떠나시던 그밤에
이렇게 비가 왔어요
 


 
난 오늘도 이 비를 맞으며
하루를 그냥 보내요

오~ 아름다운 음악같은
우리의 사랑의 이야기들을
흐르는 비처럼 너무 아프기 때문이죠
 
첨부이미지

 
 비가 내리고 음악이 흐르면
난 당신을 생각해요
당신이 떠나시던 그밤에
이렇게 비가 왔어요
 


 
난 오늘도 이 비를 맞으며
하루를 그냥보내요

아름다운  음악같은
우리의 사랑의 이야기들을
흐르는 비처럼 너무 아프기 때문이죠

그렇게 아픈비가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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