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경북산악연맹 히말라야 트레킹

 

회원님들의 성원에 힘입어 2006년도 부터 실시해온 네팔히말라야트레킹- 금년은 네팔의 3대 트레킹코스중의 하나인 랑탕히말 쪽으로 떠납니다.        * 일  정 : 11월 13일 ~ 11월 20일 (7박8일)        * 대상지 : 네팔 랑탕히말 지역        * 참가비 : 추후 결정        * 참가를 희망하는 가맹단체 회원께서는 9월 30일까지 신청완료 바랍니다.        ★ 10월부터 인천 ~ 네팔 카트만두 직항노선이 주 2회로 증편될 시 11월 13일~11월 24일 일정으로 변경됩니다. [랑탕히말 소개] 랑탕히말은 네팔 중앙부에 위치하고 있는 깊고 아름다운 계곡이다. 네팔 최초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랑탕 계곡은 1949년 영국인 탐험대에 의해 세상에 알려지기 전까지 지도의 공백지대로 남아있던 곳이다. 빽빽한 삼림에는 희귀식물과 각종 동물들이 살고 있으며 특히 네팔 국민들이 성스럽게 생각하고 있는 고사인쿤드(4380m)라는 깊고 푸른 산정호수가 있어 트레커과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다. 트레킹은 카트만두를 출발해 타망족들이 살고 있는 둔체를 지나 샤브루 벤스, 라마호텔, 랑탕 마을로 이어진다. 랑탕 트레킹에는 왕복 10일정도 걸리지만, 트레킹 뿐 아니라 주변 봉우리를 오를 수도 있다. 네팔 히말라야에는 네팔산악협회(NMA)에서 관리하는 33개의 트레킹 피크가 있다. 트레킹 피크는 일반적인 트레킹보다는 크고, 원정대보다는 작은 규모로 등반이 가능한 5~6000m급 봉우리를 말한다. 트레킹 피크 등반은 원정대와 같은 복잡한 행정절차나 등반허가비가 필요치 않고 네팔산악협회에 등록된 현지여행사에서 업무를 대행하도록 되어있어 비교적 짧은 시간에 고산등반을 경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