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짝십년 젊게★

부르지마 - 김목경.

별고을 동재 2009. 3. 11. 08:40

부르지마 - 김목경.

오늘 밤 우-연히 라디오를 켤 때
당신의 목-소리가 흘러 나^오고
잊은 줄 알았었는데
잊혀졌다 했는데
당신은 노-래를 만들었네요

언젠가 둘-이서 보았던 영화를
오늘은 나 혼자서 보고 있네
그 때는 즐-거웠는데
내 손을 잡-았었는데
내 옆에 빈-자리는 나를 슬프게 해

부르지마 부르지마 옛 노래를
하고픈 말-이 있어도..
부르지마 부르지마 옛 사랑을
추억은 남-아 있잖아

언젠가 둘-이서 걸었던 이 길을
오늘은 나 혼자서 걷고 있네
햇살은 눈-부셨는데
우리를 비-추었는데
오늘은 나 혼자 비를 맞고 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