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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때 꼭 나오는 시사소재 '톱 10'

별고을 동재 2009. 4. 15. 17:23

면접 때 꼭 나오는 시사소재 '톱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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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면접엔 어떤 시사소재가 질문으로 활용될까. 미국발 금융위기와 국제 경기침체, 일자리 부족과 실업문제 등이 등장할 가능성이 높다. 취업·인사포털 인크루트가 올 상반기 면접에 소재로 사용될 가능성이 높은 시사이슈 TOP 10을 15일 공개했다.

인쿠르트에 따르면 채용계획이 있는 기업의 인사담당자 204명을 대상으로 '올 상반기 면접에 소재로 사용할 시사 이슈'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미국발 금융위기 및 국제 경기침체(12.5%)가 1위를 차지했다. ▶일자리 부족과 실업문제(11.3%)가 2위로 뒤를 이었고 3위는 ▶미국 최초 흑인 대통령 당선(7.8%)이 꼽혔다. 4위는 ▶정부의 잡셰어링 정책과 대졸초임 삭감(7.8%) 5위는 ▶키코(KIKO)사태(5.5%) 였다.

이어 최근에 있었던 ▶북한 로켓 발사(5.5%), ▶대기업의 지상파 방송 참여 등 미디어법 논란(5.5%) ▶제 2롯데월드 허용(4.4%), ▶미네르바의 등장과 체포(4.4%), ▶전 대통령 뇌물 사건(4.4%)이 10위권 안에 들었다.

순위권 밖으로는 ▶옌예인 성접 대 파문(4.4%) ▶미국 쇠고기 파동(3.2%) ▶김수환 추기경 사망(3.2%) ▶대학생의 취업위기와 졸업유예 증가(3.2%) ▶용산 재개발 농성자 사망 사건(3.2%) 등이 있었다.

기업 인사담당자들은 이러한 사회적 이슈질문을 통해 ▶자신의 의견을 설득력 있게 제시하는 능력(31.4%)을 본다고 밝혔다. ▶관심 분야에 대한 접근 및 문제해결방식(17.6%) ▶사회현상에 대한 시각과 태도(15.7%) ▶사회적인 이슈에 대한 관심과 이해의 정도(11.8%) ▶대화 또는 토론 상대에 대한 이해와 배려심(11.8%)과 ▶사회적 이슈를 업무와 경영에 연계할 수 있는 응용력(7.8%)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인식(3.9%) 등을 본다는 응답도 나왔다.

엄형준 기자 ting@segye.com

세계일보 온라인뉴스부 bodo@segye.com , 팀블로그 http://net.segye.com

*
인사담당자 선정, 상반기 면접 소재로 사용할 시사 소재 Top10


순위

10
대 뉴스

1

미국발 금융위기 및 국제 경기침체


2

구조조정, 일자리 부족과 실업문제


3

미국 최초 흑인 대통령 당선


4

정부의 잡셰어링 정책과 대졸초임 삭감


5

키코(KIKO)사태


6

북한 로켓 발사


7

대기업의 지상파 방송 참여 등 미디어법 논란


8

제 2 롯데월드 허용


9

미네르바의 등장과 체포


10

전 대통령 뇌물 사건


< 자료=인쿠르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