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고 곱게 늙자★

웃어보자구요...

별고을 동재 2009. 5. 6. 12:55

이걸 영어로 뭐라고 하죠?

어느 유치원 영어시간이었다

선생님은 손가락을 펴고 아이들에게 물었다

선생님:  여러분~이걸 영어로 뭐라고 하죠?

아이들:  핑거요~~

선생님은 움찔할 수밖에 없었다

선생님(속으로): 헉 !!!!조기 교육이 무섭긴 무섭군.

이번엔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주먹을 꽉 쥐고 물었다

선생님:  자~~이번엔 이걸 뭐라고 할까요?

아이들:  오므링거요~~^^




꼬마와 여선생님

처녀 선생님이 수학문제를 냈다.

"전깃줄에 참새가 다섯마리 앉아 있는데

포수가 총을 쏴서 한마리를 맞히면 몇마리 남지?

꼬마.

"한마리도 없어요.다 도망가니까요."

"정답은 4마리란다.하지만 네 생각도 일리가 있는걸."

그러자 꼬마가 반격했다.

"선생님,세 여자가 아이스크림을 먹고 있는데

한 명은 핧아 먹고,한 명은 깨물어 먹고,다른 한 명은

빨아 먹고 있어요.어떤 여자가 결혼한 여자게요?"

얼굴이 빨개진 선생님은

"아마 빨아먹는 여자가 아닐까?"

"정답은 결혼반지 낀 여자예요.

하지만 선생님의 생각도 일리가 있네요."




똥차

성질이 급하고 불평불만이 많은 사나이가

마을버스를 탔다.그런데 마을버스는 떠나지 않고

계속 서 있는 것이었다.

"왜 안 떠나는거야?"

참다 못한 그 사나이는 운전기사를 향해

크게 소리를 질렀다.

"이봐요,이 똥차 언제 떠나요?"

그 말을 들은 운전기사는 눈을 지그시 감은 채

나직한 음성으로 입을 열었다.

" 예, 똥이 다 차면 떠납니다." 




첫 수업

한 여고에 총각 선생님이 부임하게 되었다.

선생님은 짓궂은 여학생들의 소문을 익히 들었는지라

이발도 하고 옷도 깔끔하게 챙겨 입는 등 최대한

신경을 쓰고 첫 수업에 들어갔다.

그런데 교실에 들어서자마자 여학생들이

깔깔대며 웃는 것이 아닌가.

"학생들 왜 웃어요?"

"선생님,문이 열렸어요."

선생님은 '나뭇잎이 굴러가도 까르르 웃는 나이지'라고

생각하며 점잖게 말했다.

"맨 앞에 앉은 학생,나와서 문 닫아요."





금상첨화

왕비병이 심각한 엄마가 음식을 해놓고

아들과 함께 식탁에 앉았다.

"엄마 왈 '아들아 엄마는 얼굴도 예쁜데 요리도 잘해 그치?'

하면서 이걸 사자성어로 하면 뭐지?"

엄마가 기대한 대답은 "금상첨화"

아들의 답 "자화자찬"

엄마 왈 "아니 그거말고 다른 거"

아들의 다른 답 "과대망상요?"

엄마 거의 화가 날 지경^^

아니 "금"자로 시작하는 건데.......

아들의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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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시초문?




콩나물과 무의 진실

콩나물과 무가 살았다..

그들은 매우 사이가 나빴다..

하루는 콩나물이 화가나서 무에게 강력한 일격을 심었다.

후에 역사 학자들은 이 일을 이렇게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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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 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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