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에서 보내온 메일

멀지 않은 친척 한 분이

지난주 고향집을 방문하고 갔답니다.

해마다 이 때쯤 방문합니다.

토종이 아니라도 좋습니다.

 

강아지를 갖고 와서는 저축도 합니다.

한국 땡칠이의 운명입니다.

 

하지만

Bhubaneswar역사의

견공은 아랫목에서 오수를 즐깁니다.

1m 상 접근금지입니다.

 

맛있어 보입니다.

 

교차로 중앙을 점유한 소의 권리도

존중됩니다.(선점을 인정합니다.)

 

자전거,오토릭샤,소,자전자,사람,차량

어느방향 개의치 않고 도로 이용 인정됩니다.

 

중앙분리대 풀, 도로 사이드 풀은

소가 먹어서 적당한 높이를 유지해줍니다.

 

....흐르는 데로 흘러가게 놔 둡니다.....

     

 

철도역사 라운지 맨땅에 누워 자도

개의치 않습니다.

 

맨발로 다니는 빈민도

버스정차장을 이용하는 서민도

 

해외여행(*BengaloreAirport)을 가는 부유층도

 

서로 의식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존중해줍니다.

 

인도가 자랑하는 Democracy입니다.

"더디지만....

 인도는 지구상에서 가장 민주적인 국가이다."

 

How about India?

I like India, because India has many resoureces.

I like India, Indian are very friendly.

인도인이 바라는 답은 이것이 아니었읍니다.

"너희 나라 민주주의 부럽다".

 

인도 vs 중국

-인도 광석 : 중국 수출,

 중국 철광 : 인도 수입

 

-중국 상임이사국 진출 : 인도 지지

-인도 상임이사국 진출 : 중국 반대

 

-그래서 인도도 변하지 않으면

 안되는 환경에 놓였읍니다.

 

-미운 나라(중국)에 헐값에 원자재 광석을 주고,

 비싸게 완성품(중국재 철강)을 수입하는 구조입니다.

 

-철강생산 Capacity 증대가

 인도의 주요 국책사업중 하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