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랑과 경상도 신부가 국수 먹다가 싸운 이유★
서울 신랑과 경상도 신부가 깨가 쏟아지는 신혼 생활을 하던 중
어느 날 국수를 삶아 먹다가 싸움을 하게 되었다.
그 이유는 신랑은"국수"라고 하고 신부는 '국시'가 옳다는 것이다.
둘이 한참을 싸우다가 결판이 나지 않자 이웃에 사는 선생님을
찾아 가서 물어 보기로 하였다.
"선생님, 국수와 국시가 다릅니까?" "예, 다르지요
국수는 "밀가루"로 만든 것이고
국시는 "밀가리"로 만든 것이지요."
"그럼 밀가루와 밀가리는 어떤 차이가 있나요?"
"예,
밀가루는 "봉지"에 담은 것이고
밀가리는 "봉다리"에 담은 것입니다."
"봉지와 봉다리는 어떻게 다른가요?"
"예,
"봉지"는 침으로 바른 것이고
봉다리는 "춤으로 바른 것입니다."
"그럼 침과 춤은 어떻게 다른가요?"
"예,
침은 '혓바닥'에서 나온 것이고
춤은 쇳바닥'에서 나온 것입니다
출처 : 포항다음산악회
글쓴이 : 동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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