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b><font color="#FFA300"><font size="2">그대가 그리운 날은</b></font></font>

별고을 동재 2005. 5. 10. 10:26



 *그대가 그리운 날은...*
그대가 그리운 날은
편지를 씁니다..
편지를 쓰고 있노라면
그대와 데이트하던 곳이
떠오르고 마음은 그 곳으로
달려갑니다.
생각만해도..
그리운 그대,
그대가 친구이고 싶고
친구같은 연인이되고 싶은 마음
그대는 아시는가요?
기쁨이 넘치는 날에는
마냥 응석을 부리고 싶고
슬픈 날에는
내 마음 그대에게
전하여 슬픔을 함께 나누고 싶은
그런 마음을 그대는 아시는가요?
이 세상 끝까지
사랑하는 마음 하나로
바라만 보아도 행복한
연인 같은 친구가 되고 싶고
친구 같은 연인이 되고 싶은
내 마음 그대는 아시는가요?
기쁜 마음으로 그리운 마음으로
만나면 뜨거운 포옹을 하고픈 마음
그대 아시는가요?
햇살이 다사로운 봄 날은
더더욱 그대가 보고싶고
미소짓는 그대 모습 떠올리면
더 보고파지는 연인 같은 친구
해질녁에 동녁 하늘에
샛별이 반짝일 때
다정한 그대 고운 음성 기다리는 마음
그대 아시는가요?
그대가 보고싶은 날은
이렇게 편지를 씁니다
꼭 부칠 것도 아니면서
그대를 그리워하며 편지를 씁니다.
오늘은 왠지..
더 더욱 보고파 지는 이내 심사
한줄의 편지로 그대를 만나려 합니다
그대여!
사랑합니다 언제까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