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고 곱게 늙자★

[스크랩] 배꼽쥐는 유머

별고을 동재 2006. 4. 21. 17:26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총


한 나그네가 산길을 가다가 무서운 호랑이를 만났습니다.

꼼짝없이 잡혀 먹히게 된 나그네는 순간

이판사판으로 바지를 훌러덩 까내리고

거시기를 내밀며 큰소리를 쳤습니다.

"야!! 나한테는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이 권총이 있으니

너같은 호랑이는 하나도 안무섭다!!"

호랑이는 순간 움찔하며 생각했습니다.

"아니!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나를보고 큰소리를 치는걸
보니

저게 뭔진 모르지만 엄청 무서운건 갑땅....."

그리고는 뒷걸음질 쳐 도망을 가서

고개넘어 주막집 할멈 한테 가서 물었습니다.

"할멈! 이차저차 해서 그놈이 그것을 내밀며 큰소리를
치는데
그게 그렇게 무서운 거유??"

그말을 들은 할멈은 순간 고쟁이를 훌러덩 벗고

가랭이를 짝벌리며 말했습니다.
   *

"그럼~!!!

여기봐라!!...

난 40년 전에 한방 맞은것이  

아직두 안 아물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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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녀 선상님

처녀 여선생이 수학문제를 내고 있었다.

"전깃줄에 참새가 다섯마리 앉아 있는데

포수가 총을 쏴서 한마리를

맞추면 몇마리가 남지?"

꼬마가 대답했다.

"한마리도 없어요! 다 도망 갔으니까요."

"정답은 네마리란다. 하지만 네 생각도

일리가 있는걸?"

꼬마가 반격했다.

"선생님,

세여자가 아이스크림을 먹고 있는데

한명은 핥아먹고,

한명은 깨물어 먹고,

다른 한명은 빨아먹고 있어요.

어떤 여자가 결혼한 여자게요?"

얼굴이 빨개진 처녀 여선생이 대답했다.

"아마 빨아먹는 여자가 아닐까?"
   *

"정답은 결혼반지를 낀 여자예요.

하지만 선생님의 생각도 일리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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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변이 네갈래로.....

K양은 몇주전부터 심하게 고민을 하고 있었다.

바로 오줌이 4갈래로 나오는 것이었기 때문이다.

고민고민하던 끝에, 병원을 가기로 결심했다.

의사와 상담을 하였다.

의사 : 네. 무슨일로 오셧습니까?

S양 : 저...사실은 소변이 4갈래로 나와요 ㅜ.ㅡ

의사 : 허허 30년만에 첨보는 증세라....저도좀..

S양 : 그럼 어트케 안될까요?

의사 : 흠....일단누워서 다리를 벌려보세요

S양 : 네....(하고 다리를 벌렸다)

의사 : 낄낄.... S양 : 왜웃으시죠?

의사 : 거..........시..............기에

S양 : 거시기가 뭐에요?

.
의사 : 단추가 끼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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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한 부인....

한부부가 호수가 휴양지에 휴가를 갔다

낚시광인 남편이 배를타고

새벽 낚시를 나갔다 들어와서

낮잠을 자는 동안,

부인이 혼자 보트를 타고 호수 가운데까지 나가서

돛을 내리고 시원한 호수 바람을

즐기며 책을 읽고 있었다.

경찰 보트가 순찰을 하다가 부인이 탄 보트에 다가와

검문을 했다.

"부인,여기서 무엇을 하고 계십니까?

"책을 읽고 있는데요,뭐 잘못된 것이라도 있습니까?

"예" 이 지역은 낚시 금지 구역이라 벌금을 내셔야겠습니
다.
"아니,여보세요,낚시를 하지도 않았는데 벌금은 왜 낸단
말이예요?
"현장에서 낚시를 하고 있지는 않더라도,배에 낚시
도구를 완전히 갖추고
금지 구역 내에 정박하고 있는 것은 벌금 사유에
해당됩니다.
"그래요? 그럼 난 당신을 ***죄로 고발하겠어요"

"아니, 부인 난 부인에게 손도 댄적이 없는데 ***이라뇨?

.
"당신도 시방 필요한 물건은 다 갖추고

내 가까이 있잖아요?

ㅎㅎㅎㅎㅎㅎ
출처 : 지방초등학교 18회 동기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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