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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백나리 기자 =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서 1년반 동안 웃음을 선사해온 김태현ㆍ김신영 콤비의 '행님아' 코너가 내달 초 막을 내린다.
박상혁 담당PD는 "5월4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행님아' 코너를 접고 새 코너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행님아'가 마지막 방송을 하는 내달 4일은 어린이날을 기념해 SBS가 기획중인 '희망TV 24'의 일환으로 '웃찾사'가 녹화가 아닌 생방송을 처음으로 선보이는 날.
김신영이 통통한 남동생으로 분해 김태현과 티격태격하는 설정의 '행님아'는 1년6개월이란 짧지 않은 기간에 폭넓은 연령대의 시청자에게 감동과 웃음을 함께 전하며 꾸준히 인기를 얻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