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고 곱게 늙자★

미인과 도인

별고을 동재 2006. 5. 10. 15:44
 

 

도를 닦고 있는 사람 앞에 굉장한 미인이 지나갔다.


도인이 놀라서 소리쳤다.



"저런! 저런 미인은 처음인걸. 저 검은 눈동자에,
 가는 허리 정말 멋지군!"


그러자 의아해진 동네사람들이 물었다.



"아니 도를 닦고 있는 사람도 여자를 탐합니까?"

그러자 도인이 그 사람을 노려보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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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보시오! 단식한다고, 메뉴 보지 말란 법 있습니까?" 

                     (ㅋㅋㅋ, 동네 사람들 모두, 뒤로 콰~당~탕)
 
 
                                     
 
                     실컨 웃어 노코는 그냥 내빼는 인간들... 
                  그기 바로 소인밴 기라.(정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