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가 있는방★

[스크랩] 대화 에티켓

별고을 동재 2006. 8. 18. 09:23
 
 대화는 서로 부드럽게 바라보며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미소로 이야기
 하는 것이 좋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
그런데, 외국인들은 한국인들이 지나치게 무표정하다고 한다. 심지어는
 한국인이 미소 지을때는 조심해야 한다는 설까지 있단다.
서양인들은 대화를 나누며 팔짱을 끼거나 주머니에 손을 넣고 상대방의 눈
 바라본다. 상대의 시선을 피하면 호감이 없거나 정직성이 결여된 사람으로 오해한다.
대화할 때 상대의 주위를 환기시키기 위해 옷자락을 잡아당기거나
 어깨를 툭툭 치는 행위는 실례이다. 실수 했을 때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
감사하다는 말들은 정말 인색하지 말아야 한다.
만국 공용어라고 이야기 하는 제스처 (body language)는 외국에서
유용할 때가 많지만 나라마다 약간의 차이로 오해를 불러 일으킬 수
 있으므로 잘 알아두는 것이 좋다.
 
 
 손가락으로 하는 링 사인이 대부분 OK로 받아들여지지만,
남부 프랑스에서는 무가치함을 뜻하고, 남미에서는 음탕하고
외설적인 사인으로 간주되기도 한다.
중동의 국가에서는 손가락으로 사람을 가리키는 것이
 아주 무례한 행동이 된다든지, 그리스에서 '안녕'하는 것처럼
손바닥을 상대에게 보이면 모욕적인 제스처가 되는 건 알아두면 좋다.
 호주에서 주먹을 쥔 채 엄지손가락을 올리면 무례한 행동이 되며,
그리스에서도 이런 제스처는 '입 닥쳐!'란 의미로 쓰인다는 사실
 
출처 : 포항한메일산악회
글쓴이 : 동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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