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뉴시스】 전북 고창군에서 생산되는 복분자주 '운우'가 6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국내외 주요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정부혁신 아시아지역포럼’의 만찬주에 올랐다.(사진=고창군 제공) /박대성기자 pds@newsis.com <관련기사 있음> |
【고창=뉴시스】
전북 고창군에서 생산되는 복분자주가 6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국내외 주요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정부혁신 아시아지역포럼’의 만찬주에 올랐다.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포럼 만찬장에서 고창선운당(대표 김성규)에서 생산하는 복분자주 ‘운우’가 공식 건배주로 올라 품질의 우수성을 안팎에 과시했다.
이날 복분자주를 맛 본 각국 인사들은 타닌이 풍부하고 진한 복분자 향과 맛에 감탄하며, 복분자주에 대해 관심을 나타낸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이 자리가 아시아권의 각국 정부 주요인사들과 UN인사, 각국 장차관 및 고위관료, 학계인사 등이 참여한 규모 있는 자리인 만큼 건배주에 오른 그 자체가 복분자의 진가를 알린 호기로 판단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고창복분자주를 비롯해 복분자 관련 식품이 세계인의 기호품으로 자리잡을수 있도록 특화전략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선운당의 복분자주 ‘운우’는 지난 5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06국제주류박람회에서 국내외 소믈리에(와인 평가자)와 외국 바이어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관련사진 있음>
박대성기자 pds@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