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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복잡하게 생각하지 맙시다,

별고을 동재 2008. 1. 30. 08:07

건강 복잡하게 생각하지 맙시다,

이글은 오래전 PC통신에서 DOWN 받은 것인데 출처가 생각나지 않는군요

머리로 먹지 말고 혀로 먹어라                                                                             

힘겨운 보릿고개를 넘으며 어려운 시절을 보낸 대부분의 사람들은‘먹는 게 남는 거다.’라는 생각으로 몸에 좋다면 ‘이거다! 저거다!’가리지 않고 마구 찾아 먹습니다.  그러나 예전 같지 않게 매일 풍성한 식탁을 맞이하는 요즈음에는 몸 생각 한답시고 지나치게 찾아 먹는 것이 오히려 화근이 되어 병이 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우리 몸에 필요한 것은 입에 착착 달라붙습니다. 우리가 목 마를 때 물을 마시면 말로 표현할 수 없이 달게 느껴지듯 우리 몸에 꼭 필요한 것은 둘이 먹다 하나 죽어도 모를 정도로 맛있습니다. 우리 혀는 우리 몸에 필요한 것을 너무도 잘 알고 있습니다. 냄새만 맡아도 침이 고이고 씹으면 씹을수록 달게 느껴지는 바로 그것이 지금 내 몸에서 절실히 필요로 하는 바로 그것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정확한 혀의 지시를 무시하고 생각만 해도 소름이 돋고 구역질 나는 물건을‘단지 몸에 좋다, 정력에 좋다’는 이유로 억지로 먹게 되면 오히려 몸을 망치게 됩니다. 아무리 좋은 영양가라 하더라도 필요 이상 들어오게 되면 소화되지 못하고 핏속에 떠다니며 세균과 바이러스의 온상이 됩니다. 단식이 몸에 좋은 것은 바로 이런 이유에서 입니다. 지나친 욕심으로 마구 처먹어서 몸 구석구석에 꾸역꾸역 쌓인 노폐물을 자체 연소시켜 세균과 바이러스가 발 붙일 곳 없이 하기에 웬만한 질병은 말끔히 사라집니다. 그러니 이젠 남의 말만 듣고 머리로 먹지 마시고 항상 진실한 혀의 말을 들으십시오! 아마, 인생의 참맛을 보게 될 것입니다.

 

                        아침 운동, 몸에 해롭다

   첫닭이 울기전인 이른 새벽, 떠지지 않는 눈을 억지로 부비고 마지 못해 집밖으로 나서신다면 포근한 이불속에서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시는 것이 어떨지요?   남이 좋다고 무조건 따라 하시다가 몸 망친 분이 한둘이 아닙니다. 물론 운동이란 좋은 것입니다. 병든 닭처럼 멍하니 넋 놓고 앉아 있는 것보다는 맑은 공기 마시며 한바탕 뛰는 것이 백번 낫습니다만, 언제, 어떤 몸 상태로, 어떤 운동을 하느냐가 중요합니다. 아침은 밤과 낮을 이어주는 아주 중요한 시간입니다. 밤은 잠을 자는 시간으로 낮동안 열심히 일해서 피곤한 몸을 정비하는 소중한 휴식 시간이고요. 그런데 몸이 채 정비되기도 전에 무리하게 활동하시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그것도 관절에 부담을 주는 무리한 운동, 지나치게 한쪽만 사용해서 척추를 망치는 치우친 운동을 하신다면 …… .
물론 피로회복이 빨라서 눈이 반짝반짝 떠지고 기운이 넘치는 분이라면 예외일 수도 있겠지만, 힘든 하루 일과로 헉헉 거리시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좀 무리가 아닐까요? 사람에겐 저마다의 길이 있습니다. 지금 나에게 맞는 건강법을 찾아 생활화 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잔병을 사랑하라!

  “신나게 죄짓고 달게 벌 받아라!”도대체, 이게 무슨 말일까요? 대부분의 병은 내 몸을 망치는 나쁜 행동들이 누적되어서 생기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런 상황을 알려 더 이상 불행을 막으려는 신호인 여러 가지 증상들을 기꺼이 받아들여야 합니다.  대기오염으로 더럽혀질 대로 더럽혀진 도시에서 매연과 먼지를 뒤집어 쓰고 살다보면 자연히 폐에 더러운 물질이 쌓이게 마련입니다. 이렇게 숨통을 막아 폐의 기능을 떨어뜨리는 각종 불순물을 털어내는 것이 바로 기침과 가래입니다. 그런데 이런 기침, 가래를 당장 거추장스럽고 보기 싫다 하여 약 먹고 그냥 삭혀 버리면 폐포는 이들로 막히게 되고 결국 폐병의 원인이 됩니다.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는다’고 당장 힘들더라도 기침으로 털어내고 가래로 걷어내야 하는데 벌받지 않고 피하려다 더 큰 화를 맞이하게 되는 것입니다.  두통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통증의 원인을 찾아 근본적으로 해결하지 않고 약 기운을 빌어 통증만 눌러 버린다면 문제는 더욱 심각해져 더 큰 고통을 받게 됩니다. 내 몸에 나타나는 모든 이상 현상들은 잠시 나의 잘못을 되돌아 보고 새롭게 시작하라는 고마운 경보로, 덮어두거나 감추지 말고 기꺼이 받아들여 더 큰 화를 미연에 방지해야 합니다. 실제로 중한 병인 암이나 나병은 통증을 모른 채 진행되다 알게 되면 돌이킬 수 없는 상황에 빠지게 되므로 통증이 사전에 나타나 위험을 예고함을 고맙게 여기고 기꺼이 받아들여야 합니다.

 

                  내 병은 내가 고친다

  내 병은 내가 고친다구요? 세계에서 약국 많기로 둘째 가라면 서러워 하고, 불황임에도 불구하고 시장보다 더 북적대는 병원이 도처에 깔려 있는데 이게 무슨 말입니까? 내 병을 내가 고친다면 약국, 병원은 일찌감치 간판내리고 문을 닫아 버렸어야 할텐데…
말도 안되는 얘기 같죠? 하지만 한 번 뒤집어 생각하면 내가 내 병을 고쳐야 할 이유가 확연히 드러납니다. 그럼 다시 한 번 물어보겠습니다. 약국, 병원에 사람이 끊이지 않는 것은 그곳에서 병을 고치기 때문일까요? 아니면 못고치기 때문일까요? 만약, 약국, 병원에서 병을 확실하게, 부작용과 재발없이 확실히 고쳐준다면 한사람이 두 번다시 그 문턱을 넘을 이유가 없습니다! 그렇다면 병 고친다는 약국, 병원이 잘 된다는 것은 병을 확실히 못 고치기 때문이라는 묘한 결론에 도달합니다. 맞는 말 같기도 하고 틀린 말 같기도 하고 아리송 하시죠? 어쨌든, 지금 대부분의 사람들은 몸에 이상이 생기면 약국이나 병원으로 쪼르르 달려가 쉽사리 문제를 해결해 버립니다. 두통에는 "000", 당뇨에는 "###" 마치 단답형 시험 문제에 답을 써 넣듯 미리 환자가 처방을 다 해가지고 슈퍼에서 물건 사듯 아주 쉽게 내 몸에 나타난 이상현상을 잠재워 버립니다. 그런데 이것이 바로 문제입니다. 두통이 멎었다고, 당수치가 떨어졌다고 모든 문제가 근원적으로 해결된 것이 아닙니다. 그 원인은 그대로 남아있는 상태로 그 증상만 약기운으로 누른 것이기에 잠시 꼬리를 감췄다 다시 고개를 들어 결국은 더 오랜 기간 시달리게 되는 것입니다.  감기의 경우도 몸조리 잘하고 며칠 푹 쉬면 금방 떨어질 텐데 괜히 약 먹고 무리하게 일하면 더 오랜 기간 고생하게 되는 것입니다.약물과 주사는 그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손바닥으로 하늘 가리는 임시방편에 불과합니다. 우리에겐 자연치유력이 있어 감 놔라 배 놔라 지나치게 간섭하지 않아도 스스로 알아서 다 잘 해나갈 수 있습니다. 지나치게 방편에 집착하다 보면 정도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약물, 주사에 집착하지 마시고 자연치유력에게도 기회를 주십시오. 물론 방해요인을 제거하고 자연치유력에 몸을 맡기면 부작용과 재발없이 스스로 병 고치는 놀라운 체험을 하실 수 있습니다.  

 

              짜게 먹어야 건강하다

    지금 세상에 가장 널리 퍼진 건강상식중에 하나가 '짜게 먹지 말라'입니다.  이틀이 멀다하고 TV나 라디오 등 방송매체에서 떠들어대고 비싼 인삼, 녹용을 사먹으라는 것도 아니고 그저 가능한 적게 넣어 먹으면 되니까 가장 잘 지켜지는 건강상식 중에 하나인데, 이 때문에 세상은 점점 병들어 가고 있습니다.  짜게 먹지 말라는 얘기는 곧 소금을 먹지 말라는 소리인데, 과연 우리가 소금을 먹지 않고 살 수 있을지 알아 봅시다. 생리적 식염수라는 말을 익히 들어서 알고 계시다시피 우리 몸에서 염분이 0.9% 있어야 하고 우리 몸의 나쁜 것을 빼내는 모든 분비믈, 눈물·콧물·땀·소변 등은 다 몸안에 짭짤한 염분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우리 몸의 70% 정도에 해당하는 물을 질질 흘리지 않고 몸안에 머금어 주는 것도 바로 소금입니다.유격훈련 때 별도의 소금을 나누어 주는 것은 바로 땀을 통해 몸안의 염분이 모두 빠져 버리면 우리 몸에 수분을 머금어 줄 소금이 없어 물이 다 빠져 버리므로 모두 다 탈수증에 걸려 나가 자빠지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짜게 먹지말라” “짜게 먹지 말라” 해도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꼭 소금을 먹어야만 합니다. 실제로 "짜게 먹지 말라"는 말을 맹신하고 무리하게 무염식을 하면 매사에 힘이 없고 항문이 삐져나와 죽기 직전까지 갈 수도 있습니다. 사람이 죽게 되면 항문이 삐져 나오는데 몸에 강한 수축력을 주는 소금을 먹지 말란다고 무작정 먹지 않으면 수축력이 떨어져 서서히 항문이 삐져 나오고 산송장이 되어 가는 것입니다. 그럼 이렇게 꼭 필요한 소금을 왜 먹지 말라는 것일까요? 이유는 간단합니다. "짜게 먹지 말라" "짜게 먹지 말라" 앵무새처럼 외쳐대는 사람들은 실제로는 소금이 무언지 잘 모르는 사람들입니다.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고 제대로 알지도 못하고 녹음기처럼 되풀이하는 말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괴롭히고 있는지 그들은 잘 모르고 있습니다.
소금은 850℃에서 녹기 시작해서 1350℃가 되면 수증기처럼 기화되어 버리는, 나쁜 것을 잡아당기는 힘이 강한 쇠입니다. 일반 소금을 후라이팬에 볶아보면 엄청난 가스가 나오는데 이것은 소금이 그만큼 강한 힘으로 독한 가스를 잡아당기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옛날부터 화장터에 갔다온 사람에게 소금을 뿌려 사기를 제거하고 구공탄에 소금을 뿌려 독한 가스를 제거했습니다. 나쁜 것을 잡아당기는 힘이 강한 소금. 그래서 더러운 불순물이 잔뜩 묻은 소금을 먹으면 몸에 해로운 것이 사실입니다. 그건 소금에 붙은 불순물 때문이지 소금 때문이 아닙니다.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소금이 더러워졌다고 먹지 말라고 해서야 되겠습니까? 공기 정화기를 달든 정수기를 달든 어떤 형태로든 깨끗이 닦아서 먹어야 합니다.
 소금도 마찬가지입니다. 1000℃에서 오랜 시간 유지하여 깨끗해진 소금을 먹으면 불순물이 모두 떨어져 나가고, 나쁜 것을 잡아당기는 힘만 가진 그 소금이 몸안에 더러운 것들을 잔뜩 끌어당겨 소변과 땀의 형태로 밖으로 빼주므로 피도 맑아지고 순환도 잘되어 건강한 삶을 맞이할 수 있습니다.

 

                    아는 것이 병, 모르는게 약

   아는 것이 힘이라는 말이 있지만, 변함없는 진리가 아닌 헛된 지식이거나 내게 아무런 도움이 되지않고 오히려 해가 되는 정보는 아는 게 병, 모르는 게 약입니다.  확인되지도 않은 얕은 의학지식에 자기 몸을 맡긴다는 것은 썩은 동아줄에 내 몸을 맡기는 것처럼 위험한 모험입니다. 이 세상에는 수많은 건강정보들이 하루하루 다르게 물밀듯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그 수많은 정보가 모든이에게 도움을 주는 좋은 정보라면 이 세상은 병자라곤 눈 씻고 찾아봐도 없는 그런 건강한 세상이 되어야 하는데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이렇게 혼란한 세상에서 내 몸을 지켜 나가기 위해서는 옥석(玉石)을 가리듯 나에게 도움이 될 것과 해가 될 것을 구분할 줄 아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남들이 좋다고 무조건 쫓아 하다가는 안한 것만 못한 결과를 낳을 수 있습니다. 지금 나에게 있는 문제가 무엇이고 그 문제가 발생한 원인이 무엇이고 그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으로는 어떠한 것들이 있으며, 그것들이 과연 내 몸에 좋은지 끊임없이 의문하고 확인하는 과정을 거치지 않고, 그저 뭐하는지도 모르고 정해진 코스대로 아무 생각없이 끌려 다니다 보면 제 꾀에 빠져 제 무덤을 파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이 세상에는 나만큼 나에게 애정과 관심을 갖는 존재는 없습니다. 나 아닌 남의 말을 섣불리 믿지 않고 스스로 확인하는 자세로 내 몸관리를 할 때 살 길이 열리는 것입니다. 하늘도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확인되지도 않은 남의 말에 의지하기 보다는 스스로 살려고 몸부림칠 때 살 길이 열리는 것입니다. 믿지 말고 확인하십시오.

 

                어른도 양수를 먹어야 산다

   이 세상에 태어나서 보람되게 남을 돕기는 커녕 제 몸뚱이 하나 가누지 못해 나와 남에게 짐스러운 삶을 살아간다면 차라리 하루하루 죽어간다고 하는 것이 옳지 않을까요?  진정 내병을 내가 고치고 넘치는 의욕으로 남이 해내지 못한 어려운 일에 도전하며 사람답게 살아 가려면 기운이 뻗쳐 잠시도 가만 있지 못할 정도로 건강해야만 합니다.  주위를 둘러보면 모두 풀죽은 사람들뿐이라 그런 사람이 어디있나 싶지만 나에게도 그런 시절이 있었습니다. 철 모르던 어린 시절, 진달래 먹고 물장구 치며 정신없이 싸돌아다니던 그 시절, 우린 모두 건강했습니다.  주위 어른들이 잠시도 마음 놓지 못하고 걱정스레 바라봐도 겁었던 우린 천지 사방을 누비고 다녔습니다. 잠시도 가만있지 못하고 쉴새없이 움직이는 그런 엄청난 힘은 어디서 나온 걸까요? 이 모두는 더러운 세상에 물들지 않은 순수함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잔뜩 충전된 건전지로 가는 로봇 인형처럼 엄마뱃속에서 깨끗한 공기, 물, 소금과 좋은 영양가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양수를 마음껏 먹고 자란 아이는 원기가 충천하여 잠시도 가만있지 못하고 정신없이 싸돌아다닙니다. 그러다 술, 담배를 알고 세파에 찌들어 버리면 스러져 가는 로봇인형처럼 기력을 잃고 노쇠해져 가는 겁니다.  철 모르는 어린아이처럼 깨끗한 양수와 젖, 깨끗한 음식만 먹고 자랐다면 원기를 잘 보전해서 건강한 모습으로 활기차게 살아갈텐데 세상살이 고달프다 독한 술에 매운 연기를 피워대니 그 몸이 남아나겠습니까?  우리는 예로부터 더러운 음식을 먹고 피가 더러워져 병들어버리면 다시 어린 시절로 돌아가 맑은 죽에 간장을 타먹고 기력을 회복했습니다. 지금 온갖 더러운 것을 마구 먹고 피가 더러워져 기운이 없으신 분은 아주 오랜 옛날 사랑이 가득한 엄마 뱃속에서 마음껏 먹던 양수, 깨끗한 공기· 깨끗한 물·깨끗한 소금을 듬뿍 먹어보십시오.
  세파에 찌든 더러운 때가 말끔히 닦여 어린 시절의 그 활기찬 모습으로 되돌아갈 수 잇을 겁니다. 어린 시절 그 맑고 순수했던 마음으로 맑고 깨끗한 것만 가까이 하여 건강을 되찾고 활기차게 살아봅시다.

 

                생각없이 살아야 건강하다.

    우리 모두는 누구나 할것없이 건강하게 오래 살고 싶어합니다. 하지만 가까이 하려고 애쓰면 더 멀리 달아나는 고추잠자리처럼 마음 쓰면 쓸수록 멀어지는 것이 또한 건강입니다. 누구나 부러워하는 건강 장수자들을 보면 한결같이 건강에는 신경쓰지 않고 그저 열심히 생활한 사람들입니다. 인삼, 백사 찾아먹은 사람치고 장수한 사람 없습니다. 남 자식 귀한 줄 모르고 네 자식만 감싸도는 부모가 버릇없는 자식에게 버림받게 되듯이 지나친 관심은 오히려 아니함만 못한 결과를 낳게 됩니다. 고장 난 시계는 시계 수리공에게 맡겨야 합니다. 시계에 대해서 하나도 모르고 조립할 능력도 없는 사람에게 맡기면 못쓰게 되는 것은 시간 문제입니다.
  우리 몸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몸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고 그저 배운 대로 되풀이만 하는 생각 장난에 놀아나게 되면 내 몸은 쉽게 망가져 버립니다. 나의 개성이나 지금의 나의 상태를 무시한 채 그저 그럴듯한 말에 혹하여 몸생각한답시고 섯불리 신경쓰다가는 큰코 다칩니다. 차라리 아무 생각없이 배 고플 때 먹고, 졸릴 때 자고, 피로할 때 쉬고, 내 몸이 원하는 대로 자연스레 생활하는 것이 최상의 건강법입니다.
  아무 생각없이 사십시오! 누구보다 내 몸을 잘 아는 ‘나’가 알아서 잘 돌봐줄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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