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고 곱게 늙자★

깐겨~~~안깐겨,,,?*

별고을 동재 2008. 5. 6. 15:28
깐겨~~~안깐겨,,,?*
      
      흔히들 충청도는
      느리다 혹은 멍청도다 라고 말들을 한다.
      하지만 
      다음의 각 지방 사투리를 비교해 반복해서 읽어보자. 포인트는 반복-_-해서 읽는 것이다. 자 그럼 표준어를 위시하여 경상, 전라, 충청도의 말 빠르기를 테스트 해보자 # 사례 1 표준어 : " 돌아가셨습니다." 경상도 : " 운명했다 아임미까." 전라도 : " 뒤져버렸어라." 충청도 : " 갔슈." 자 어떤가? 정말 간략하고 빠르지 않은가? 우연일 뿐이라고? 좋다 다음 사례를 보기로 하자. # 사례 2 표준어 : " 잠시 실례합니다." 경상도 : " 좀 내좀 보소." 전라도 : " 아따 잠깐만 보더라고." 충청도 : " 좀 봐유. " 이제 인정하는가? 웃기지 말라고? 웃기려고 이런짓 하는거다. -_- 자 우리 인정할건 인정하자. 싫다고? 좋다 다음 사례를 보면 분명 당신은 인정하게 될 것이다. # 사례 3 표준어 : " 정말 시원합니다." 경상도 : " 억수로 시원합니더." 전라도 : " 겁나게 시원해버려라." 충청도 : " 엄청 션해유." 어떤가? 그래도 아니라고? 좋다. 하나 더 보여주기로 한다. # 사례 4 표준어 : " 빨리 오세요." 경상도 : " 퍼뜩 오이소." 전라도 : " 허벌라게 와버리랑께." 충청도 : " 빨와유." 자 이제는 인정할 때가 되지 않았는가? 그래도 아니라고? 훗~ 다음을 본다면 절대 인정 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 사례 5
      표준어 : " 괜찮습니다." 경상도 : " 아니라예." 전라도 : " 되써라 " 충청도 : " 되슈 " 이제 분명해 지지 않는가? 더이상 우겨봐도 소용없다. 정녕 그래도 인정할 수 없다는 분들. 이 한문장을 통해 충청도는 절대 느리지 않다는 것을 입증 하겠다. -_- 표준어 : " 이 콩깍지가 깐 콩깍지인가 안깐 콩깍지 인가? " 충청도 : " 깐겨~ 안깐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