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여러 번의 연구 결과를 통해 밝혀진 바와 같이, 인간은 70대-80대에도 만족스런 성생활이 가능하다.
실제로, 미국의 57세에서 85세 사이의 남자 68%는 최근 1년 새에 최소 한번 이상의 섹스를 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자는 42%.
미국 시카고 대학의 조사 결과, 이 수치는 여자 쪽에서 더 많이 상승하고 있다. 특히 나이 든 여성들 중에 성관계를 원하는 이의 수는 늘고 있으나 성관계가 가능한 같은 나이 대의 남자를 찾는 것이 힘들다고.
또한, 건강한 사람이라면 성인이 된 후 인생의 대부분 동안 섹스를 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만일 그게 불가능하다면 건강에 문제가 있는 것이라고. 나이가 들어 정상적인 성생활이 불가능하다면 이는 당뇨나 고혈압 같은 병에 걸려 있거나, 병에 걸려 약을 먹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성병도 그 중 하나.)
조사 결과, 병에 걸리지 않았는데 정상적인 성생활을 못하는 경우는 심리적, 정신적인 문제, 혹은 인간 관계의 문제가 원인의 대부분이었다.
이번 조사는 나이 57세에서 85세 사이의 여성 1550명과 남성 1455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다음은 이번 조사를 통해 밝혀진 사실들이다.
- 성병에 걸린 적이 있는 여성은 정상적인 성생활이 매우 힘들다. 성교시 통증을 호소할 가능성이 4배, 질액이 나오지 않을 가능성이 3배 더 높아진다.
- 성병에 걸린 적이 있는 남성은 성교시 불쾌감을 느낄 확률이 5배 더 높다.
- 남녀 노인들의 성기능 불능 및 성욕 감퇴의 가장 큰 원인은 요로 이상(urinary tract syndrome)이었다.
- 남성의 경우 인간 관계가 성욕 및 오르가즘을 감퇴시키는데 큰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여성이 매일 술을 마실 경우 성욕과 성적 만족감이 높아지는 것으로 밝혀졌다. 남성은 술이 마셔도 별다른 변화가 없었음.
연구진들은 성적 건강이 바로 몸과 마음의 건강과 직결된다는 사실을 잊어선 안된다고 말한다. 즉, 성 생활이 전체적인 삶의 질을 가늠하는 척도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나이가 들었다고 성생활은 불가능하다는 편견은 없애는 것이 좋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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