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병장수 비결!★

입술이 섹시하면 평생 즐겁다!

별고을 동재 2009. 2. 23. 08:47




● 외모를 보면 운세, 건강, 성격, 습관을 알 수 있다고 한다. 섹스도 마찬가지다. 얼굴이나 손을 보면 그 사람의 파워나 섹스 스타일을 알 수 있다. 특히 ‘선수’들은 상대방의 외모를 보고 ‘등급’도 매길 수 있을 정도다.
남성의 기준에서만 본다면, 일반적으로 여성들을 볼 때 예쁘기만 하면 그저 좋다고 한다. 하지만 예쁜 얼굴에도 끌리는 얼굴과 끌리지 않는 얼굴이 있다. 어딘가 모르게 상대방이 매력적이라면 성적인 매력과 관련이 있다. 예쁘지만 끌리지 않는 것은 성적 매력이 없다는 의미다. 쉽게 말하자면 성형수술로 외형을 아름답게 바꿀 수 있지만 염색체를 바꿀 순 없다는 얘기다.

눈이 섹시한 여성은 ‘밝히는’ 타입
얼굴에서 보자면 섹시함은 주로 움직이는 부위에서 드러난다. 눈과 입이다. 여성의 눈이 섹시하면 밝히는 관능녀이고, 입이 섹시하면 생식기가 발달해 있다는 소리다. 필자 개인적인 견해가 아니라 오랫동안 성을 탐구해오신 여러 ‘선각자’가 남긴 불변의 공식이다. 그래서 남성은 입이나 눈이 섹시한 여성을 만나면 욕정으로 심란해진 마음을 다스릴 수 없게 된다.
이 공식의 적중률이 얼마냐고 묻는다면 필자는 과감히 “90% 이상”이라고 대답할 수 있다(경험상). 눈은 섹시한데 입술이 별 볼일 없으면, 밝히지만 실전에서 남성에게 주는 즐거움이 크지 않다. 반대로 눈은 별로인데 입술이 섹시하면 섹스를 밝히진 않지만 실전에 돌입하면 남성의 기를 쏙 빼놓는, 그야말로 ‘명기’다. 여성의 생식기는 모양에 따라 남성에게 주는 만족도가 다른데, 입술이 섹시한 여성은 생식기가 잘 발달해 있다. 이유를 묻는다면, 오직 신만이 아실 것이다. 가끔 양쪽을 겸비한 여성을 만날 때가 있는데, 이런 여성을 만나 실전에 돌입하면 남자는 거의 ‘정신줄’을 놓게 된다.
필자는 과거에 입술이 유난히 섹시한 한 여성을 만난 적이 있다. 전체적인 외모는 그리 예쁘지 않았으나 입술 하나만큼은 안젤리나 졸리도 울고 갈 만큼 섹시했다. 그녀는 테크닉, 액션, 모션 등 그야말로 환상이었다. 그녀와 관계를 맺고 나면 혼이 빠져나간 듯 정신이 혼미했고 기운이 빠졌다. 그 정도로 ‘몰입’할 수 있는 상황이 연출된다. 그래서인지 이 여성의 매력에 빠져든 남성이 적지 않았다.
얼굴에서 입은 제일 활발하게 움직일 뿐 아니라 붉은색으로 강조돼 있다. 그래서 입이 섹시하면 나머지 부위의 부족함이 충분히 만회된다. 그 여성은 섹시한 입술도 모자라 목소리도 허스키해 이야기만 나누어도 아랫도리가 뻐근해질 지경이었다. 그 여성과의 ‘느낌’은 아직도 가슴에 고이 간직돼 있다.
입술은 별로지만 눈이 섹시한 여성도 만나본 적이 있다. 그야말로 무서울 정도로 ‘밝혔다’. 한 번 만리장성을 쌓고 나자 시도 때도 없이 섹시한 눈으로 신호를 보냈다. 하지만 실전에 들어가면 주기보다는 받기만을 바랐다. 그녀의 기대에 부응하자면 복상사를 하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여성들의 화장법, 성형 부위를 보면 여성들은 눈에는 많은 신경을 쓰면서 입술엔 정작 별로 신경을 안 쓴다. 입술은 라인을 그리고 립스틱을 바르는 게 전부다. 남성들에게 입술이 얼마나 자극적인 신체 부위인지 모르기 때문일 것이다. 입술의 모양, 치아, 촉감, 색깔, 탄력이 고루 겸비됐을 때 섹시한 입술이 완성된다.
예쁜 눈은 남성의 가슴속에 이틀 동안 자리 잡지만 섹시한 입술은 평생 남는다고 한다. 여성들이 섹시한 입술을 연구한다면 ‘식을 줄 모르는 인기’를 얻을 것이다.

퐝동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