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들레는 옛부터 동서양 어디에서나 먹을 거리나 민간약으로 널리 다양하게 써 왔습니다.
민들레는 세계 도처에 2~4백 종류가 있으나 국내에서 자라는 흰 민들레가 가장 약성이 뛰어난데, 우리나라의
도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민들레는 서양에서 건너온 서양민들레가 대부분입니다. 서양민들레보다는 토종민들
레, 흰 꽃이 피는 노래가사에도 나오는 "하얀 민들레"가 제일 약효가 좋습니다.
< 흰 색 민 들 레 >
< 노 란 색 민 들 레 >
▶ 민들레의 효능
☞.소변불통에 좋고 호흡기질환 일체, 해열제, 건위제
☞.여성의 유방에 종기 멍울이 생겨 염증이 된 것과 종기가 나서 쓰시고 아픈 것을 치료
☞.산모의 젖을 잘 나오게 하는 데에도 효과
☞.종기를 치료하고 열로 인한 독을 풀어 주며 땀을 잘 나게 하고 변비를 치료
☞.흰머리를 검게 하고 뼈와 근육을 튼튼하게 하고 갖가지 눈병에도 효과
☞.각기, 수종, 천식, 기관지염, 임파선염, 늑막염, 위염, 간염, 담낭염, 식도가 좁아 음식을
먹지 못하는 것, 요로감염, 결핵, 소화불량에도 좋은 효험
▶ 민들레 복용법
☞.이른 봄 풋풋한 어린 잎은 국거리로도 쓰고 나물로 무쳐서 먹습니다. 쓴맛이 나는데 이 쓴맛이 위와 심장을
튼튼하게 하며 위염이나 위궤양도 치료합니다.
☞.뿌리는 가을이나 봄에 캐서 된장에 박아 두었다가 장아찌로도 먹고 김치를 담가서도 먹습니다.
우엉과 함께 조려 먹어도 맛이 있고 기름에 튀겨 먹어도 일품입니다.
☞.민들레 꽃이나 뿌리는 술을 담급니다.
꽃이나 뿌리에다 2~2.5배의 소주를 부어서 20일 쯤 두면 담황색으로 우러납니다. 여기에 설탕이나 꿀은 넣고
한두 달 숙성시켰다가 조금씩 마시면 강정, 강장제로 효과가 좋습니다.
유럽에서는 채소로 샐러드 등으로 만들어 즐겨 먹습니다.
...........................................................................................................................................................
민들레를 밭에 가꾸어서 이른 봄이나 가을에 뿌리를 캐내어 상자 같은 곳에 밀식한 다음 캄캄한 동굴 같은 곳
에 두어 싹을 키웁니다. 우리나라에서 콩나물을 기르는 것과 비슷합니다.
그런대로 먹을 만합니다. 뿌리째 캐서 그늘에 말렸다가 진하게 달여서 먹어도 좋습니다.
< 토 종 민 들 레 >
☞.유선염, 유방암 : 생즙은 마시고 생즙 찌꺼기는 환부에 두껍게 붙입니다. 하루에 한 번씩 갈아 붙이고
생즙은 1일 1회 먹습니다.
☞.만성간염, 지방간 등의 간질환 : 민들레를 뿌리까지 캐서 그늘에서 말린 것 30~40그램에
물 1되(1.8리터)를 넣고 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여서 하루 3~4번에 나누어 마십니다.
황달이나 간경화증 환자가 치유된 예가 많습니다.
☞.변비, 만성장염 : 4~5월에 민들레 뿌리를 캐서 말렸다가 가루 내어 한 번에 10~15그램씩 하루 세 번
밥먹기 전에 먹습니다. 같은 양의 꿀과 섞어서 알약을 만들어 먹어도 좋고 더운물에 타서 먹어도 됩니다.
☞.천식, 기침 : 민들레를 생즙을 내어 한 번에 한 잔씩 하루 세 번 마십니다.
☞.산모의 젖이 잘 안 나올 때 : 민들레 뿌리를 물로 진하게 달여 마시거나 생 잎을 무쳐 먹습니다.
☞.신경통 : 민들레의 꽃, 잎, 줄기, 뿌리를 달여서 차처럼 수시로 마십니다.
'★무병장수 비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따끈한 전통차 한잔 환절기 감기 `뚝` (0) | 2010.05.29 |
---|---|
평생 건강하게 사는 방법 (0) | 2009.04.06 |
12가지만 지키자 (0) | 2009.03.26 |
피로하신가요? 목부터 부드럽게 풀어주세요 (0) | 2009.03.21 |
◈ 비오는 날 딱이야~, '얼큰한 김치 순두부 우동전골' ◈ (0) | 2009.03.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