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자금성(紫禁城)

자금성은 세계에서 가장 큰 목조궁전 이라는 것과 전체에 9999칸의 방이 있다는 것이 놀랍다.
그런 자금성은 건물의 크기와 또한 명나라 청나라 2代 왕조의 흥망성쇄가 이곳에서 있었다는 역사적 배경으로 이곳을 보러 오는 관광객들은 항상 붐빈다.



자금성의 오문(午門)이다.
자금성이 일반에게 공개된 것은  1949년 중국 공산당 정부 수립 이후부터 라고 한다.
웅대한 자금성의 규모는 동서 750m 이고, 남북으로는 960m 이며 총 총 720만평의 어마어마한 규모를 자랑한다.

둘레는 높이 10m에 길이 3,420m의 성벽과 너비 52m에 길이가 무려 3,800m나 되는 해자 (護城河)로 둘러싸여 힜다.
자금성은 明나라 때의 永樂帝가 1406년 ~1420년 까지 14년 동안에 건조 하였으며 그 후에 여러분 증축하고 확장하였다.



아래의 사진은 태화전에서 오문을 되돌아 본 모습이다.









태화전(太和殿)은 황제의 즉위식이나 원단, 천자의탄생 축하,조칙의 공포 등 정무의식이 행해지는 전각이다.
이 전각이 중국에서는 가장 큰 목조건물 이라고 한다.

전각 내에 있는 학과 거북, 청동솥 등은 황제의 상징이라고 한다.









위 사진은 중화전과 보화전의 모습이다.





중화전은 황제가 식을 거행할 때의 대기실 이다.
건물 한면의 길이가 약 28m인 정방형의  건물로서 국가적 행사를 베풀 때 내정에서 나온 황제가 휴식을 취하거나 신하들의 봉축을 받던 곳으로 청조 역대 황제의 옥쇄가 진열되어 있다. 





보화전(保和殿)




정면폭50m 세로20m 의 궁전. 1789년이후 과거의 진사시험중 황제가 임석하는 전시가 치루어졌다.
궁전내부 기둥이 하나도 없는 것은 과거를 보는 사람의 컨닝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라고 한다.






이렇게 午門으로 들어가서 太和殿, 中和殿, 保和殿이 일직선으로 늘어서 있는데
이 세개의 전각이 황제가 공무에 임하는 곳이다.




천안문을 들어가면서 문에 돌출된 부분을 쓰다듬고 지나가는 사람들이 많아서
손이 자라는 곳에는 칠이 모두 벗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