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퐝다음산악회★

[스크랩] 2015년 8월(141차) 영덕 팔각산 정기산행(야유회 공지)

별고을 동재 2015. 7. 18. 15:16

141차 정기산행은 기존 공지 되어있는 정기산행 코스가 아닌 영덕 팔각산 산행후 청송 클라이밍 아카데미로

이동하여 야유회를 하려 합니다 부득히 변경된 점 회원님들의 양해를 구합니다 재미있고 알차게 준비하겠읍니다

141차 영덕 팔각산 정기산행(야유회)

청송에서 영덕으로 가는 길은 주왕산 자락에서 발원한 가천을 따라 난 길이다. 이 길을

따라 내려가는 계곡이 옥계계곡이다. 길을 따라 내려가며 구비를 돌 때마다 청류가 소를

이룬 곳 옆에 아름다운 단애가 그림자를 드리우거나 급준한 산자락이 물위에 어른거리는

곳이 무수히 나타나고 높은 산 좁은 계곡이 암반과 폭류와 어울어져 문득 선경이 여기인가 하는 느낌이 강하게 다가온다. 백두대간 낙동정맥에서 동으로 빠져나가는 협곡으로 선경을 이룬 곳이 울진의 불영계곡, 호산의 가곡천계곡, 풍곡 응봉산의

용소골 계곡 등 수많은 계곡이 있는데 옥계계곡 역시 이러한 범주의 계곡에 속한다. 학소대, 침수정, 병풍암등

아름다운 경관이 수두룩하고(팔각산에는 37경이 있다고한다) 이런 옥계계곡에 연하여

북쪽에 수석처럼 아름다운 암봉능선의 산이 솟아 있으니 이 산이 팔각산이다.

암봉들은 그렇게 높지는 않으나 아기자기하고 어떤 봉우리는 위험하여 오르기 힘이 든다. 암봉주위 바위틈과 벼랑에는 소나무가 서서 바위산과 조화를 이루어 눈을 즐겁게 한다.

팔자나 구자붙은 산의 재미는 암봉하나하나를 넘는 재미와 주변에서 점층적으로 변화하는 경개이다.

맨먼저 나오는 봉우리가 1봉, 마지막 봉우리인 팔각산 정상은 8봉에 해당된다.

산행시간은 5시간정도(도전리-옥계리 원점회귀일 경우), 산성리코스는 7시간정도는 잡아야 끝낼 수 있다. 

산행코스:산장 주차장>팔각산1-8봉 정상>갈람길>독가촌>독립문>황소바위>출렁다리>하산

 

 

 

 

 

 

 

 

 

 

 

 

 

 

 산행후 청송 클라이밍 아카데미로 이동합니다 위 사진 보이시죠 인공 암벽 체험도 하시고 

 족구도 하면서 힐링의 시간을 가지려 합니다 물론 무더운 여름을 이기기위한 백숙과

 푸짐한 음식도 준비 되어 있읍니다

 회원님 모두에게 돌아갈수 있도록 많은 선물도 준비 하였으니 많은 참석 부탁 드립니다

 

참석자

 

       회장님

         해송님

 장미부회장님

      동재고문님

       김미정님

    사과나무님

         최순옥님

       매니저님

 

 

 

 

 

 

 

 

 

 

 

 

 

 

 

 

 

 

 

 

 

 

 

 

 

 

 

 

 

 

 

 

 

 

 

      산행대장님

      사무국장

 

출처 : 포항다음산악회
글쓴이 : 류홍렬(사무국장)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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