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아직 20대인데 발기력이 크게 저하되었습니다. 발기 지속 시간이 매우 짧습니다.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A. 발기부전은 강직도의 저하, 지속이 저하되는 경우가 성관계 중 나타나는 경우입니다. 발기부전의 원인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첫째는 심인성 발기부전으로 20~30대 젊은층에서 주로 나타납니다. 두 번째는 신체적 이상에서 오는 기질적 발기부전으로 40대 이상의 장년층에서 주로 나타납니다.
발기부전증은 치료 없이 그냥 지내시는 경우 “또 발기 안 되면 어떻게 하지”라는 스트레스-발기부전의 증상악화 악순환을 되풀이 할 수 있습니다. 발기부전은 쉽게 회복될 것이라고 하는 자신감을 가지세요.
◆ 발기부전의 원인 2가지, ‘혈액순환’을 잡아야
▶ 심인성 발기부전
말 그대로 심리적 영향에서 오는 발기부전으로 검사해보면 이상이 전혀 없으며, 오히려 평균이상의 성 기능을 가진 경우도 많습니다. 새로운 파트너와의 관계에서는 처음 발기부전 현상을 느끼는 것은 흔한 일이며, 불안감, 특히 과거에 그런 경험이 한두 번이라도 있었다면 쉽게 악순환으로 이어집니다.
▶ 기질적 발기부전
혈액이 유입되는 것을 방해하는 동맥성과 혈액이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차단하지 못하는 정맥성 발기부전이 있습니다.
과거에는 40대 이전의 환자에게서는 거의 발견되지 않았으나 생활의 변화 등으로 인해 20~30대 성인병 환자가 급증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젊은층에서도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발기부전증을 치료 없이 지내시는 경우 스트레스-증상악화의 악순환을 계속할 수 있습니다. 발기부전증이 있는 경우 비뇨기과 전문의를 찾으셔서 경구용 약제 등의 도움을 받는 등 상담을 하시기 바랍니다.
결국, 발기부전증은 스트레스, 신경과민, 과도한 음주, 흡연, 운동량 부족 등 생활습관에 의해서 발생하므로 반드시 생활습관의 교정이 병행되어야 합니다. 발기치료용 먹는 약은 통상 성관계 30분 전에 복용하시면 됩니다.
성 기능은 한마디로 ‘혈액순환’입니다.
남성의 음경에는 스펀지나 수세미처럼 구멍이 숭숭 뚫린 말랑말랑한 해면체가 3개 있습니다. 성적인 자극을 받아 중추신경이 ‘발기명령’을 내리면 이 해면체가 부풀어 오르면서 그곳에 평소의 7배나 되는 피가 쏠리게 됩니다.
이때 음경 정맥은 확장된 해면체에 눌리므로 해면체로 들어온 피가 빠져나가지 못하고 갇히게 됩니다. 흔히 정력이라 말하는, 딱딱하게 팽창한 것의 실체가 바로 혈액인 것입니다.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생활 속의 습관을 교정하는 것이 최고의 정력 보강제인 것입니다. 가장 먼저, ‘혈액순환’을 저하하는 생활 속의 습관을 교정해보시도록 하십시오.
◆ ‘발기력 저하’에 도움되는 생활습관 10가지
1. 운동, 그중에서도 달리기와 같은 유산소 운동이야말로 최고의 정력제다.
2. 괄약근-사정 근육을 강화하면 정력, 극치감을 상승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3. 강한 ‘남성’이 되고 싶다면 당장 술, 담배부터 줄여야 한다.
4. 성욕과 성 기능에 결정적인 영향을 주는 스트레스를 관리해야 한다.
5. 규칙적인 성생활을 해야 한다.
6. 잠을 깊이 자야 한다.
7. 건강식단을 짜야 한다. 두부, 양파, 마늘은 발기력 증강에 도움이 된다
8. 복용하는 약을 점검해야 한다. 당연히 불필요한 약의 복용도 삼가야 한다.
9. 당뇨, 고혈압 등 발기저하의 원인 질환을 주기적 건강검진으로 예방 및 관리한다.
10. 전립선질환은 정력감퇴의 주요인이므로 매년 전립선 검진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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