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를 사랑한다는 일은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일은 등허리가 휘어진 느티나무를 보아라 허공엔 수만갈래 길이 있지만 단 한사람에게로만 향해가는 사랑하는 마음을 보아라 비바람에 흔들리지 않는 사랑이 어디 있으랴만 오랜 눈물을 참아내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향하는 그 마음을 보아라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일은 찬란한 .. 카테고리 없음 2005.11.01
감동의 순간들 길씨는 지난 12일 오전 가게앞 인도에서 팔은 전혀 못 쓰고 다리는 절단된 노숙자가 구걸을 하는 모습을 보고 가게에서 빵 몇개를 들고 그에게 갔다. 길씨는 노숙자 옆에 쪼그리고 앉아 “배 안 고프시냐”고 물으며 가져온 빵을 조금씩 떼내 직접 입에 넣어주었다. 같은 시간 박새봄씨가 지나가다 이 .. 카테고리 없음 2005.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