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송달송 삶★

춥지 않니?" 눈 내리는 뉴욕 한복판에서 컬러 누드

별고을 동재 2008. 1. 18. 12:17

춥지 않니?" 눈 내리는 뉴욕 한복판에서 컬러 누드


여러명의 미녀가 옷을 훌렁벗고 눈 쌓인 뉴욕 시내 한복판에 나섰다. 멀리서도 한눈에 확 들어오는 형형색색의 물감을 온몸에 바른 채 말이다.

뉴욕 시민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은 네명의 누드 미녀 군단은 '동물을 윤리적으로 대하는 사람들의 모임'(PETA) 회원들이다. 이들은 지난 17일 (이하 현지시간)뉴욕 타임스 스퀘어에 위치한 '엠&엠 월드 스토어'(M&M World Store) 앞에서 모여 피켓을 들고 누드 가두시위를 벌였다. 이 모임 회원들은 지나가는 시민들과 이를 위해 모인 취재진들을 향해 '마스'(Mars)사의 '엠앤엠'(M&Ms)과 트윅스(Twix) 캔디바 등에 대한 불매운동을 호소했다. 네명의 누드 미녀들은 "이 회사가 돼지나 쥐 그리고 토끼 등을 이용해 시행되는 실험을 재정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주장했다.

"동물 실험 중단하자! 에이취~"

형형색색 우리는 PETA입니다!

"앗, 차가워! 발이 시려워 '꽁'"

"엉덩이만 보시면 안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