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30일 홍콩의 한 인터넷 게시판에 영화 '파이란'으로 국내에도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장백지(장바이즈, 張柏芝)의 누드 사진과 여성듀오 트윈스의 멤버 종훈동(질리안 청,鐘欣桐)의 포르노에 가까운 노출사진이 공개 돼 논란이 되고 있다. 장백지는 지난해 홍콩의 인기배우 사정봉(셰팅펑·謝霆鋒)과의 사이에서 아들까지 출산한 유부녀여서 충격은 더욱 컸다. 이들의 소속사는 모두 위조된 사진이라고 주장했지만 다음날 추가사진이 올라오면서 상황은 걷잡을 수 없이 혼란스러워졌다. 여기에 과학수사대,CSI를 방불케 하는 홍콩의 누리꾼들은 사진 속 인물들과 실제 배우들의 비교사진을 들어 위조가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어 더욱 곤란한 상황이다. 누리꾼들은 사진 속 인물과 똑같은 귀걸이를 하고 있는 장백지를 찾아냈고(사진 위) 그녀의 문신(사진 가운데) , 손의 핏줄까지 비교해 동일인물임을 확신했다. 또 종훈동이라고 추정되는 증거사진(사진 아래)도 함께 해 이번 사진유출 사건은 적잖은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수사를 맡았던 홍콩의 경찰들도 사진에 합성흔적이 없다고 밝혀 누리꾼의 주장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한편 홍콩의 누리꾼의 추리에 따르면 이들 모두 홍콩의 스캔들 메이커 진관희(陳冠希, 에디슨천)와 관련된 것으로 알려져 그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설명= 홍콩 누리꾼에 의해 노출사진의 인물이 실제배우들이라는 증거로 올려진 자료들) ▒▒☞[출처]일간스포츠 |
31일 홍콩 톱스타들의 누드 유출 파문을 수사중인 홍콩경찰이 1차 수사결과를 발표했다. 홍콩 경찰 측은 '이들 사진이 조작된 흔적을 찾아내지 못했다'며 '제3자의 손에 의해 가공된 것임을 확인하지 못했으며 핸드폰으로 촬영된 것임을 배제치 않고 있다'고 밝혔다. 1차 조사는 진관희와 종흔동의 정사사진, 장백지의 자위사진 등 7장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홍콩 경찰청 '상업죄안조사과 컴퓨터검증소조'가 주관해 '외적총감찰전문가소조' 등이 함께 조사를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조선 ▒▒☞[출처]조선일보 |
이 사건에 대해 장백지는 변호사를 통해 성명서를 니며 "사진 속 인물은 내가 아니며, 이 사진을 유포한 자와 다운·업로드한 사람에게 법적인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장백지 주장의 설득력을 잃게 만드는 자료가 인터넷에 올라와 또 논란이 되고 있다. 중국의 한 웹사이트에 올라온 이 사진은 장백지의 모습과 장백지가 부인하는 누드 사진의 귀 부분을 비교한 것이다. 특히 귀의 주름과 피어싱의 위치를 집중적으로 비교했는데, 두 사진이 거의 일치해 보인다. 네티즌들은 "장백지가 맞는 것 같다", "사건이 터질 때마다 부인하는 것은 한국이나 홍콩이나 똑같군", "톱스타면 톱스타 다운 처신을 해야할 것"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도깨비뉴스 김영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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