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세인 딸을 14세 소년과 결혼시켜 화제가 되고있는
집시 여인 레나타 구랄 (31)이 보통사람들이 말하는
'보편적인 가치'는 집시들에게는 아무의미가 없다며
자신들에게 모인 우려를 일축.
"나도 14세때에 결혼했었고 아무 문제 없었다. 조혼은
우리의 전통이다. 그것을 두고 옳다 그르다 할 권리는
누구에게도 없다고 생각한다. 나는 내 딸을 강제로
결혼시킨 것도 아니다"라고 했다고.
집시들의 조혼이 유럽 전역에 조금씩 퍼지면서 이것이
청소년들에게 그릇된 결혼관을 심어주지 않을까하는
우려가 일고있는데..
"어렸을땐 결혼하는게 모두의 꿈이 아닌가? 나도 그랬고
내 딸도 그러했다. 조혼으로 인해 딸도 나도 행복한데
이것을 법적으로 문제삼는것은 말이 안된다. 우리가 영국에
살고 있지만 우리는 집시로서 집시의 문화를 따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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