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송달송 삶★

이혼 많은 러시아 여성

별고을 동재 2008. 9. 2. 12:14


러시아를 대표하는 3가지가 있다고 한다. 보드카, 마피아 그리고 여자가 그것이다. 흔히 우리가 알고 있는 러시아 여자는 "소냐"다. 사랑하는 사람을 따라 시베리아 먼 유형지로 따라나서는 "소냐"... 러시아에서는 여자가 가정을 지킨다. 가정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서슴없이 길거리로 나선다고 한다. "소냐"와 길거리의 여자- 자기 희생이란 면에서는  같은 얼굴이라 할 수 있겠다.

러시아 여자는 피부가 하얗다. 머리가 작고, 팔다리가 미끈하다. 한마디로 쭉쭉 빵빵이다. 15살이면 이런 몸이 완성된다. 꽃으로 치면 만개한 것이다. 러시아 여자들은 이때 결혼한다. 어린 나이에 몸만 성숙해서 한 결혼은 쉽게 이혼으로 이어진다. 그리고 재혼한다. 살다보면 또 문제가 생긴다. 또 이혼한다. 그리고 재혼한다. 러시아 여자는 세 번 결혼한다고 한다.

여행하면서 본 러시아 여자들을 한자리에 모았다.








다음 사진부터는 강정구 화백이 찍은 사진이다. 역시 모델 고르는 솜씨가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