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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영, 장동건 '굿모닝 프레지던트'로 장진 사단에 합류

별고을 동재 2009. 3. 9. 20:03

한채영, 장동건 '굿모닝 프레지던트'로 장진 사단에 합류
입력 :2009-03-09 16:55:00  

배우 한채영과 장동건이 장진 감독의 차기작 '대통령의 연인'에 캐스팅됐다.

한채영은 이 영화에서 김이연 역을 맡는다. 한채영은 대통령 장동건의 마음 속 영원한 연인으로 등장한다. 전직 대통령의 딸이자 교수로, 정당의 외교 정책 고문으로 영입된 지적인 여성이다.

한채영은 지난 2007년 영화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있습니까' 이 후 2년만에 영화에 출연한다.

영화 제작사 측은 "김이연은 미모와 지성을 갖춘 최고의 여인이다. 아름다운 미모와 함께 고급스러운 품위를 갖춘 한채영이 이 캐릭터에 적격이다"고 밝혔다.

한채영은 지난해 장진 감독의 연극 '서툰사람들'에서 장 감독과 호흡을 맞춘 적이 있다.

장동건도 영화 '태풍' 이 후 4년 만의 출연하는 국내영화이며 1999년 '연풍연가' 이 후 10여 년 만에 멜로 라인을 선보이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