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가 있는방★

나폴레옹

별고을 동재 2017. 3. 13. 10:19

한 남자가 시골 여관에서 식사를 했다.

계산하려고 주머니를 뒤졌는데 ~
지갑이 보이지 않았다
.

그는 여관 주인에게 말했다.
"돈을 놔두고 나왔습니다.
 한 시간 안에 돈을 가져와 지불해도 될까요
??~"

늙은 여관 주인은 펄쩍 뛰었다.
돈을 당장 지불하지 않으면 신고하겠다고 외쳤다
.

계속되는 실랑이 ~

두 사람을 바라보던 여관의 웨이터는 주인에게 말했다.
"제가 보장하겠습니다 ,
 지갑을 깜박하고 외출하는 건 있을 수 있는 일이죠 !!!
 제가 대신 내겠습니다.
 이분은 정직 해 보입니다!!~~"

얼마 후
~

남자가 여관에 돌아와 주인에게 말했다.
" 이 여관을, 얼마 주고 샀소 ??~"
" 3만 프랑이오 ."
그는 그 자리에서 3만 프랑을 내어주며
여관을 사겠다고 했다
.

그는 여관 문서를 받아서 웨이터에게 주었다.
" 당신이 나를 믿어준 건 3만 프랑보다
  더 값진 일입니다
!!~."

그는 평복 차림으로 나왔던 나폴레옹 이었다!!~~...^^

 
나의 사전엔 불가능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