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송달송 삶★

버락 오바마를 보면 노무현 전 대통령이 생각난다! (펌)

별고을 동재 2008. 12. 26.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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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ㅡ,.ㅡ... 시국이 안좋으니 기분만 안좋습니다.
    저는 요즘 미국 차기 대통령으로 당선된 버락 오바마가 쓴 자서전, '내 아버지로부터의 꿈'을 어제 구입해 차근차근 읽고 있습니다. (책이나 음반 같은 경우는 저는 꼭 제 돈으로 구입해서 듣습니다. 그런 재미 또한 쏠쏠하더군요. ㅎㅎ)

       저는 버락 오바마가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되었을 때, "미국에 드디어 미국식(?) 노무현이 떴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미국과 우리나라의 역사적 상황은 매우 다르지만, 그의 비주류 출신이나 살아오는 과정에서 했던 사회 활동, 예를 들어, 흑인 인권 운동이나 변호사 활동 등은 흡사 노무현 전 대통령을 미국에 옮겨 놓은 것 같습니다.

       정치적 측면으로 봐도 그렇습니다. 이 때 까지의 조지 부시는 공화당 출신으로 미국의 신보수주의(네오콘) 쪽입니다만 차기 대통령인 버락 오바마는 민주당으로 진보적 보수주의 성향을 가졌죠. 노무현 전 대통령도 중도적 진보주의 성향이니깐 서로 비슷하다고 봐도 될 듯 합니다.

       또, 버락 오바마가 히스패닉 계나 흑인 계 미국인들에게 대량의 몰표를 얻었다는 점과 보통 공화당이 쥐고 있던 주(州) 중에서도 버락 오바마를 지지해 이긴 점들도 노무현 전 대통령의 상황과도 비슷합니다. 또 이번에 미국의 젊은이들이 대거 투표에 참석했는데, 이는 노무현 때도 있었던 상황입니다.
     
       버락 오바마가 신자유주의, 자유경쟁시장체제를 지양하고 복지주의와 혼합경제체제를 선호하는 것도 노무현 전 대통령과 같습니다. 비록 노무현 전 대통령은 FTA를 지지했고, 버락 오바마는 FTA를 반대하는 것이 차이점이긴 합니다만...

       미국의 사회복지 비중을 높이려는 것도 비슷합니다. 물론 미국은 우리나라보다 여러 분야에서 선진적 복지가 이루어지고 있지만 의료보험체계에 있어서는 후진국 신세를 면하지 못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또한 여러가지 복지 비중이 인종에 따라 차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고, 복지 재정이 전체 재정에서 차지하고 있는 비중이 주마다 상대적으로 다르며, 전기, 가스 등은 민영화되어 있기 때문에 비싼 것이 사실입니다. 특히 의료보험체계에 대해서 신랄하게 비판한 다큐멘터리 영화도 있죠. 마이클 무어의 '식코(Sicko)'라는 영화를 보면 적랄하게 알 수 있습니다.

       투명한 선거와 권력적 대통령의 이미지를 벗기고, 다원주의, 부정부패 척결을 내세우고 있는 점 또한 노무현 전 대통령과 비슷합니다.

       그렇지 않나요?....